일상 생활

영화 코렐리의 만돌린

강정순 2007. 6. 22. 07:20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 한 편을 보았다
[코렐리의 만돌린] 이야기는 그리 간단치가 않다
그리스의 평화로운 섬 케팔로니아.
이곳에도 2차대전이라는 한바탕 회오리 바람이 불어닥친다.
의사의 딸을 사랑하는 약혼자가 전쟁터로 떠나간 뒤,  
전쟁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저 만돌린 연주에만 열중 하는
이탈리아 군인  코렐리 대위가 나타난다
영화는 그렇게 시작된다
우리가 해온 사랑이 그러했던 것 처럼 

 

전쟁과 사랑의 이야기를 케팔로니아 섬에서 올 로케한 것인데
아내와 함께 지중해 여행을 할 때
그 곳도 포함하고 싶을 만큼 그림같은 풍광이 그지 없이 아름답다

 

 

 

 산목련

 

 

 

 

 

 

 

NOTE:

 


저 꽃이 산 목련인가요?
꼭 물 함박꽃 같이 생겼어요.

이쁘군요.
위에 사진은 꼭 계란같이 생겼고
아래는 꽃 수술까지 이쁘네요.^^


 
 
하이얀 송이가 뭣인가요~~ 순백색의 아름다움이 있네요..
 
 
 
 
꽃이 너무나 예뻐 순식간에 반해 버렸답니다.
꽃 이름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해져요

새벽부터 비가 엄청 내리고 있습니다
애들과 영화 보기로 했는데,,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되네요
강샘님은 뭐하실것인가요?
비가와서 밭작물 일을 할 수는 없을텐데,,,
맞어맞어 강샘님은 비를 소재로 글을 쓰시겠지요?
또 놀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