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풍향계

강정순 2006. 11. 18. 15:47

 

 

 

중년이 되면 바람이 없어도 흔들린다 사람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말한다, 중년의 외도

 

지금 이 만남 사랑이 아니니

육체적인 관계를 가질망정 정은 주지 말라고

필요 이상의 관심이나 집착을 갖지 말고 사생활에 관여하지 말라고

소를 알리지도 말고 휴대전화는 시한폭탄이니 

연락은 메일로 하라고 오래 사귈 생각은 하지도 말고

주기적인 만남은 서로 피하라고 

하루를 그 사람 생각으로 보내지 말고 남편과 아이들 생각을 먼저 하라고 

 

이럴 수 있는가,  당신은당신이라면그럴 수 있겠는가

 

 

 

 

 

 

 

NOTE:

 

 

안녕하세요. 인도님! ^ .~
고우신 발걸음으로 살포시 다녀가셨네요

참 좋으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어쩌나요
순위가 바뀌었어요 ㅎ~
전 1순위가 아이들 2순위가 남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왜냐구요?
아이들 생각하면 엄마가 무슨생각하고있나 하고
뒤돌아보게 될때가 많아요
남편 생각하면 술 생각밖에 안나와요
이세상엔 술독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보거든요

당신이라면 ...그럴 수 있겠는가
당연히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그냥 사이버는 답글로 공유하는 플라스틱 바보상자라고 생각해요
목소리도 들을 수 없고
만질수 도 없구
공중에 뜬 먼지같은 다른 우주위 세계..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좋은글 공감하고 갑니다

중년의 외도라...

육체적인 향락만 위해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관계를 맺고
가정의 평화를 파괴한다는 것...

자신은 잠시 행복할지 몰라도
사랑하는 이들에게 상처를 주니
엄격히 생각하면 이 것도 죄라...

짧은 글 속에서 많은 것을 읽고
또한 많은 생각을 하고 갑니다.

 

 

*^^*
사랑도 살면 생활인것을...
별넘없고..별년 없는것을....
 
 
  • munsu 2006.11.26 11:47 
아...그렇군요...!!! 그렇게 하는 것이 중년의 외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