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석주관 칠의사

강정순 2006. 11. 4. 18:42

 

 

구례에서 섬진강을 따라 동으로 가다보면

전라도와 경상도 그 사이에

七義祠가 나타는데

 

이름은 七義祠인데 무덤은 8개소

 

까닭을 물으니

당시 구례현감이 여기 함께 있단다 

 

왜구와 싸워 넘긴 의병들의

목숨 위에 오롯히 빛나는 義士들의 전적을

어찌 이 한 줄에 담겠는가  

 

70년에 한 차례 보수를 마친 뒤

대대적인 중수작업을 하여 오늘에 이르는 데

 

11월 4일이 時享日이다

 

왜구를 막아내던 산성이 남아

[求禮石柱關城]이라 이름하고 

이곳을 석주관 칠의사'라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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