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평댁은 이도점씨의 택호다. 오래동안 여자노인회장을 역임하면서 화합과 단결을 이룩한
바 다대하였는 데 팔순을 앞에 두고 있다.
열일곱 나이에 해주오씨집안으로 시집을와서 없던 시절...아래로 세명의 시아재를 두었으니
젊어 한 때 고충은 미루어 짐작이 간다.
그렇게 홀로된 행평댁은 흥도..영도를 비롯하여 세 아들을 두고 오늘에 이르렀는 데
마을 사람들에게 술과 음식을 차려 대접을 하겠단다. 고마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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