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

행평댁 아들들 11.11.27

강정순 2015. 1. 25. 09:24

행평댁은 이도점씨의 택호다. 오래동안 여자노인회장을 역임하면서 화합과 단결을 이룩한

바 다대하였는 데  팔순을 앞에 두고 있다.

열일곱 나이에 해주오씨집안으로 시집을와서 없던 시절...아래로 세명의 시아재를 두었으니

젊어 한 때  고충은 미루어 짐작이 간다.

그렇게 홀로된 행평댁은 흥도..영도를 비롯하여 세 아들을 두고 오늘에 이르렀는 데

마을 사람들에게 술과 음식을 차려 대접을 하겠단다. 고마운 일이다.

'마을회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KT 인터넷  (0) 2015.01.25
이장회의 11.29  (0) 2015.01.25
소금같은 이야기 2011.11.05.   (0) 2015.01.25
장애인의 날 11.10.28  (0) 2015.01.25
계란 짚 꾸러미 만들기와 우리밀 머핀(스콘) 만들기 11.10.27  (0) 2015.01.25